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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식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3주년을 맞아 ‘세 번째 걸음, 새로운 걸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대면 행사로 열렸으며 양주시청, 양주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 복지기관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개관 3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감동IT메이트 사업 성과 영상 관람과 기관장 인사말, 3주년 기념 영상 시청 등 기념행사에 이어 개관 기념식 이벤트(숫자 3을 잡아라!, 소원 우체통) 시상, 성악 앙상블 라루체 공연, 댄스파티, 미니바자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019년 6월 21일 개관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민들과 지역 내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 소통하는 거점으로서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해 로봇을 활용한 감동이 사업, 모바일 미술, 드론, VR, 키오스크 등 IT 서비스에 복지를 융합한 첨단복지 사업을 구축,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인 장애인 IoT 디지털 케어 보급 사업인 ‘오아시스’(오늘부터 IoT 시스템)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테크노믹스 시대에 맞는 다양한 4차 산업인 로봇사업, IoT 사업 등으로 장애인복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더욱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어느덧 양주시 장애인 분들, 지역주민분들과 함께한 2년이 지나고 3번째 걸음을 딛게 됐다”며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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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2022 감동아트’展 개최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2022 감동아트’ 展을 개최한다. 감동갤러리 전시회는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이다. 제42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마련된 ‘2022 감동아트’ 展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예술가 22명이 참여해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독창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디지털 프린트, 캘리그라피 등 예술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눈 쌓인 양주 맹골마을의 풍경, 파란 머리의 여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여럿이 함께 만든 형형색색의 부엉이 등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통념이나 제약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담아내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예술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많은 시민과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감동갤러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직업탐구, 평생학습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미술, 3D 펜아트 등 예술 관련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미술에 보다 수월하게 접근하고 개인의 창작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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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국 최초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발급 간편통보 시스템 구축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발급해 간편 통보하는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4,000명의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나 생필품 지급, 직장·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자의 자택으로 개별 우편 발송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며 격리통지서의 통지 지연, 재택치료 관리인력 부족, 높은 피로도 등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는 PC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이미지 일괄 변환과 민간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해 새올시스템 내 격리통지서를 일괄 발급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업무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로써 기존 2명의 전담 직원이 하루 종일 걸리던 격리통지서 발급·통보 업무가 전담 직원 1명이 2~3시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단축돼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격리통지서 일괄발급 간편통보 시스템 매뉴얼을 전국 지자체에 발송하며 확진자 급증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전국 지자체가 함께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공유하고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에 소개되면 많은 문의가 이뤄지는 상황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게 격리통지 업무 경감방안을 신속히 적용,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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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주시 다문화 문화축제 개최양주시는 지난 16일 ‘2021 양주 다문화 축제’를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조전희 문화예술팀장/양주시청 문화관광과 양주시 광적면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여기 가래비지역을 모티브로 해서 가래비시장 이주민, 외국인들,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준비했지만 내년에는 얼굴을 맞대고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양주시는 다문화 문화공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 외국인 한국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 친화적 지역사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한비 한국어 말하기대회 참가자/결혼이민, 베트남 한국어를 조금 배우고 왔었지만, 음식, 문화, 생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많이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시니까 너무 기뻤구요. 외국인들은 한국어 말하기대회, 한국어 노래자랑을 준비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한국 생활에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뷰)타망 썬또스 노래자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네팔 양주시청 다문화 축제에 와서 말하기 대회랑 노래자랑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에 일하러 여기 왔는데 축제에 참여해서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여러사람에게 표현하고 여러나라 친구들 만날 수 있어서 많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절실한 지금, 비록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축제였지만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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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라인건축사사무소, 코로나 취약계층 위해 덴탈마스크 1만장 나눔양주시 라인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3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단체, 시설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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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감동이 꽃피는 곳, 양주시청 감동갤러리경기도 양주시는 청사 방문객에게 문화향유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을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감동갤러리’라 명명된 이곳은 청사 3층 유휴 공간을 문화쉼터로 탈바꿈시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행정관청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작품 기획과 준비는 매번 전문가의 손길을 통합니다. 인터뷰)조현영 관장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문화의 향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행복감을 전해드리는 기획을 연중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이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이번 박은경 작가의 개인전 역시 그렇게 마련되었습니다. 인터뷰)박은경 작가 / 양주시민 일생의 소원이 전시회 한번 하는 거였어요. 이런 기회가 와서 너무 즐겁지만 또 걱정도 됩니다. 작가만의 독특한 해석과 터치가 담긴 작품들에는 그녀가 만나 온 소중한 시간들이 오롯이 베어 있습니다. 인터뷰)박은경 작가 / 양주시민 힘든 하루 중에 눈앞에 있는 꽃과 나무를 그리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작품 하나 하나에는 그날의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시민에게는 작품을 통한 감동을, 작가에게는 전시를 통한 감동을 선사하는 양주시청 감동갤러리. 다채로운 작품의 향기가 1년 내내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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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작가들의 2021년 감동아트展양주시청 3층의 시민문화공간인 감동갤러리.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21 감동아트전>이 지난 12일부터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17명의 작가들이 혼열을 다해 내건 작품들 면면에서, 장애는 단순한 다름일 뿐이라는 메시지가 베어 나옵니다. 인터뷰: 김애숙 수강생/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모바일미술 보람도 느끼구요, 그림이라는 걸 내가 느끼고 손수해 보니까 누군가에게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구요.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권해주고 싶어요, 도전해 보라구. 인터뷰: 최창수 수강생/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모바일미술 장애인도 그렇게 작품활동을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뿌듯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비장애인들과도 동등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비장애인 작가와 같이 전시하는 데 참여를 하다 보니까 장애인들이 편하게 휠체어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장소, 그런 부분을 기획부터 같이 동참하면서 전시회를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3D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창작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장애인 예술계는 물론 여타 직업군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미술 작품을 통한 장애인 작가들의 당당한 목소리는 문화계는 물론 우리 사회 각 분야를 향한 진한 울림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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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6,200만원 지원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은 16일(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가정의 지원을 위한 성금 4,2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았다. 성금 4,200만원은 방역물품, 식료품 등을 담은 희망꾸러미로 제작하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지역주민 600가정에 전달되며,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세대 20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희 관장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에 항상 힘써주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로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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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감동갤러리,‘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뉴드로잉 프로젝트 수상작’展 개최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2일까지 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뉴드로잉 프로젝트 수상작’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주관 청년 작가 공모전 ‘뉴드로잉 프로젝트’의 역대 대상, 우수상, 장려상과 입상 수상작 가운데 선정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뉴드로잉 프로젝트’는 순수함과 단순함으로 대표되는 화가 장욱진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차세대 미술계를 이끌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연 이래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6년 제1회부터 2021년 제5회까지 공모전에 입상한 총 199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전시를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역대 대상을 수상한 작품과 더불어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5회 ‘뉴드로잉 프로젝트’의 대상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미술관에서 관람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하며 관람객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회화, 설치, 미디어 작품들을 통해 드로잉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젊은 작가들의 내면세계를 접할 수 있는 자리”라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감동갤러리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연 10회 이상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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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 2020년 우수단체상·지도자상·우수선수상 수상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사)대한볼링협회 주관 2020년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 지도자상,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연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시·도, 시·군 실업여자볼링부 15개팀 총 92명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0년부터 11년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성볼링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남상칠 감독이 탁월한 지도능력을 발휘해 팀을 최정상 반열에 올려놓은 공로로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한 해 활약을 바탕으로 중·고교, 대학, 실업팀 등 분야별 우수선수·단체, 지도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았다. 시는 3월 월례조회에서 대한볼링협회장을 대신해 남상칠 감독과 여성볼링팀 주장을 맡은 지은아 선수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대회가 취소·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우수한 성적은 물론 주요 상을 휩쓰는 영광을 안은 선수단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